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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전남교육청,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상 담은 북콘서트 '성료'

김선균 | 2022/01/13 21:20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선균 기자 =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곡성 미실란에서 전남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상을 담은 책 ‘마을의 가치, 학교와 같이’ 북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. 

이날 북콘서트는 곡성청년마을활동가들로 구성된 덕스텝의 퓨전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저자 및 책 내용 소개, 저자 강연,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.
 
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곡성 미실란에서 전남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상을 담은 책 ‘마을의 가치, 학교와 같이’ 북콘서트를 개최했다.<사진제공=전라남도교육청> 

9명의 저자들은 온라인 채팅창에 올라온 질문에 답하며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사례와 마을교육과정에 대한 가치,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삶에 일어난 변화를 자세히 소개했습니다.

전남교육청은 북콘서트가 끝난 뒤 저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지역별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와 전남마을교육공동체 원격 연수 개발 등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 

한편, 전남교육청이 최근 출간한 이 책은 교사·학부모·지역사회가 연대해 전남의 특수한 교육환경을 극복하며 성실하게 마을교육공동체를 가꿔온 경험을 담았으며 마을교육공동체 안에서 실천적 삶을 살고 있는 9명의 저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.

조정자 전남교육청 정책국장은 "소중한 전남의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학교와 마을,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"며 "전남교육청도 상설협의체를 통해 여러 부서가 서로 협력하고 통합적으로 사고해 학교와 마을을 적극 지원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
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2-01-13 21:20:29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2-01-13 21:20: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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